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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ADELAIDE/Travel

[🔥SPOT] 하이킹 하다보면 캥거루 코알라가 튀어나오는 곳이 있다...? 모리알타 보존 공원에서 자연 만끽하기🌿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입니다🙋‍♀️ 요즘들어 제가 하이킹에 재미를 붙여서인지 날씨 좋은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이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흐린 날만 계속되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호주에서는 겨울시즌에 비가 많이 내려서 촉촉하고 푸릇푸릇한 산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가치를 톡톡히 하는데요, 특히나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모리알타 보존공원은 총 3개의 큰 폭포가 있어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고백하자면 저는 아직 3번 폭포까지 도달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얼마전에 2번 폭포에 가니 경치가 너무 좋고 공기가 맑아 이런 좋은 기운이 남아있을때 여러분들께 2번 폭포까지만이라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들도 아장아장 다니는 1번 폭포 이 날은 유난히.. 더보기
[🔥SPOT] 큐브 속의 와이너리 D'Arenberg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조금 더 멀리 멋진 곳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제가 입이 아프게 남호주하면 와인이다 와인이다 말씀드렸는데 생각해보니 와이너리는 하나도 소개를 안드렸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 포스팅은 The Cube라고 불리는 남호주의 대표 와이너리 D'Arenberg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정말 더운 여름날에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역시 인기있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그럼 우리 다 함께 큐브 속으로 떠나봅시다🙌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 와이너리 The Cube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D'Arenberg는 입구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예술적은 느낌을 줍니다. 사실 D'Arenberg는 에스파냐의 세계적인 예.. 더보기
[🔥SPOT] 호주 안에 작은 독일마을 Hahndorf을 만나보세요 Guten Tag:D 호주가 여러 인종으로 뒤섞인 이민 국가라는건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거예요. 넓은 호주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르지만 유독 남호주의 애들레이드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이민자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와이너리를 지나다보면 독일식 이름이나 지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애들레이드의 기후와 땅이 독일과 비슷하여 독일 이민자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해서라고 해요. 게다가 요즘같이 비행기 타기 힘들 때 마을 전체가 독일풍인 곳이 애들레이드에서 멀지 않다면 여러분들도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저와 함께 한돌프로 함께 떠나보시죠! 🍺슈니첼이랑 맥주랑 궁합이 얼마나 좋게요 독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아무래도 맥주겠죠. 그치만 음식.. 더보기
[🦘ASTORY] 애들레이드에서 뭐 필요해? 말만 해!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 입니다💁‍♀️ 전세계 국경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애들레이드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참 새록새록 제가 애들레이드에 처음 왔던 날이 떠오르기도 하고 셀레이고도 긴장될 그 마음들이 참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히나 해외 생활 초기에는 이것저것 살게 어찌나 많은지 차도 면허도 없을 때 끙끙거리며 여기저기서 산 물건을 이고다녔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게다가 뭘 하나 사려고 해도 어디서 사야할지 몰라 찾아 들어간 상점에는 없다고 해서 또 다른 상점, 그 다음 상점 줄줄이 다니면서 이리저리 필요한 물건을 헤맸더랬죠... 그래서 준비한 특집! 애들레이드에서 OO 사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콜스, 울월스에 알디까지? 호주에서든 한국에서든 쇼핑에 가장 많은 비중.. 더보기
[🦘ASTORY] 호주 사람들은 쉬는 날 뭘 할까요?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입니다:D 애들레이드는 슬슬 비가 오는 날도 잦아지고 가을냄새가 물씬 나고 있어요.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면 단풍은 금방 떨어지니 얼른 단풍놀이 하러 애들레이드 힐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나? 지난 24일 일요일 스털링에서 스털링 마켓을 하지 뭐예요! 스털링 마켓은 애들레이드에서는 가장 유명한 마켓 중 하나로 한달에 딱 한 번만 하기 때문에 지금까진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예보 보니 날씨도 좋고 단풍도 볼겸 스털링에 다녀왔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세상 애들레이드 사람 다 모인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머리 속에 스치는 생각이 '아니, 호주 사람들은 쉬는 날 뭐할까?'싶더라니까요. 호주 살면서 나 쉬는 날 뭐할까만 생각했지 호주 사람들이 뭘 할까에 .. 더보기
[🦘ASTORY] 나 와인 마시는 엄마야💁‍♀️ 안녕하세요 여러분! 호주는 이번주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MOTHER'S DAY 입니다💗한국에 어버이날이 있다면 호주에는 올해 5월 8일 Mother's day와 9월 4일 Father's day가 있답니다.(5월 첫째주, 9월 첫째주 등 날짜가 지정되지 않아 매년 일자는 다를 수 있어요) 온 가게와 레스토랑마다 엄마께 드릴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식사 예약을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예요!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에 주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거나 선물해드리는 날인데 호주에서는 꼭꼭 마음을 담은 카드를 드리는 것이 전통입니다. 처음에는 뭐만 하면 자꾸 카드를 주고 나도 카드를 사야할 것 같은 압박감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한국에서는 손편지를 쓸 일이 많이 없어진 만큼 살짝 부끄럽긴해도.. 더보기
[🔥SPOT] 글레넬그 vs 헨리, 애들레이드 최고 핫한 비치의 승자는? 바다에 바 소리만 들려도 달려오는 Hayley 특파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애들레이드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불리는 두 개의 비치, 글레넬그와 헨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심에서 가깝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들인데요, 그 만큼 어느 비치가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답니다😂 하나하나 소개해드릴테니 여러분들이 어떤 비치가 더 멋진지 선택해주세요! Pick the hottest beach in Adelaide🔥 🌊캘리포니아 Vive, 글레넬그가 원탑이지 '애들레이드 가볼만한 바다 추천해주세요'하면 항상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너와 나의 글레넬그입니다! 시티에서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쭈우욱 가서 내리면 그 곳이 바로 글레넬그 비치죠. 접근성이 좋고 365일 붐비는 에너지 넘치.. 더보기
[🔥SPOT] Carrick Hill에서 하루 애들레이드 마리 앙뚜와네뜨 체험👸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입니다🖐 지난 번에 단풍놀이 포스팅을 올리고 나니 한동안 또 놀러가고 싶은 여행병이 도져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우리 직장인들은 로또가 되지 않는 이상 훌훌 다 던져버리고 떠나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어디 집 근처 하루 바람쐬며 이 마음을 진정시킬 곳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해보니 아니 글쎄 캐릭 힐이 딱 떠오르지 뭐예요? 캐릭 힐은 애들레이드 중심부에서도 가깝고 버스를 타도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거든요. 또 매우 고풍스럽고 멋진 장소라 오늘 하루만큼은 나도 애들레이드 마리 앙뚜와네뜨~인 척 하면서 고고한 걸음걸이를 뽐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캐릭힐 입구부터 따끈한 스콘에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카페까지 쭉 돌아보도록 해요😄 캐릭 힐 · 4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