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들레이드

[🦘ASTORY] 나 와인 마시는 엄마야💁‍♀️ 안녕하세요 여러분! 호주는 이번주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MOTHER'S DAY 입니다💗한국에 어버이날이 있다면 호주에는 올해 5월 8일 Mother's day와 9월 4일 Father's day가 있답니다.(5월 첫째주, 9월 첫째주 등 날짜가 지정되지 않아 매년 일자는 다를 수 있어요) 온 가게와 레스토랑마다 엄마께 드릴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식사 예약을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예요!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에 주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거나 선물해드리는 날인데 호주에서는 꼭꼭 마음을 담은 카드를 드리는 것이 전통입니다. 처음에는 뭐만 하면 자꾸 카드를 주고 나도 카드를 사야할 것 같은 압박감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한국에서는 손편지를 쓸 일이 많이 없어진 만큼 살짝 부끄럽긴해도.. 더보기
[🔥SPOT] 글레넬그 vs 헨리, 애들레이드 최고 핫한 비치의 승자는? 바다에 바 소리만 들려도 달려오는 Hayley 특파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애들레이드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불리는 두 개의 비치, 글레넬그와 헨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심에서 가깝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들인데요, 그 만큼 어느 비치가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답니다😂 하나하나 소개해드릴테니 여러분들이 어떤 비치가 더 멋진지 선택해주세요! Pick the hottest beach in Adelaide🔥 🌊캘리포니아 Vive, 글레넬그가 원탑이지 '애들레이드 가볼만한 바다 추천해주세요'하면 항상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너와 나의 글레넬그입니다! 시티에서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쭈우욱 가서 내리면 그 곳이 바로 글레넬그 비치죠. 접근성이 좋고 365일 붐비는 에너지 넘치.. 더보기
4월 3주차 애들레이드 뉴스 더보기
[🔥SPOT] Carrick Hill에서 하루 애들레이드 마리 앙뚜와네뜨 체험👸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입니다🖐 지난 번에 단풍놀이 포스팅을 올리고 나니 한동안 또 놀러가고 싶은 여행병이 도져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우리 직장인들은 로또가 되지 않는 이상 훌훌 다 던져버리고 떠나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어디 집 근처 하루 바람쐬며 이 마음을 진정시킬 곳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해보니 아니 글쎄 캐릭 힐이 딱 떠오르지 뭐예요? 캐릭 힐은 애들레이드 중심부에서도 가깝고 버스를 타도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거든요. 또 매우 고풍스럽고 멋진 장소라 오늘 하루만큼은 나도 애들레이드 마리 앙뚜와네뜨~인 척 하면서 고고한 걸음걸이를 뽐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캐릭힐 입구부터 따끈한 스콘에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카페까지 쭉 돌아보도록 해요😄 캐릭 힐 · 46.. 더보기
4월 2주차 애들레이드 뉴스 더보기
[🔥SPOT] 화려한 단풍이 나를 감싸는 애들레이드 단풍놀이 SPOT🍁 안녕하세요 Hayley 특파원입니다🙆‍♀️ 지난주에 벌써 여름이 다 갔다고 인사드렸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잠시 선선한 가을이 너무 좋아 온동네로 산책을 다녔네요. 이상하게 조금 쌀쌀한데도 코 끝은 따뜻한 그런 느낌이예요. 하늘 높은줄 몰랐던 기름값도 요즘은 많이 내려가는 추세이다보니 이때다 싶어 많이 놀러다녔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계절이 오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죠? 한국 사람이라면 가을에 빠질 수 없는 단풍놀이! 애들레이드는 다른 호주의 도시들과는 다르게 도심에서 Adelaide Hills, 즉 산이 정말 가까워서 주말만 되면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호주 도심에선 산을 보기가 어렵고 멀리까지 나가야하는 경우가.. 더보기
VI VA, ADELAIDE 02 Good Afternoon! 시원한 초가을날 애들레이드에서 인사드리는 Hayley특파원입니다🙋‍♀️ 이젠 정말 여름에 작별인사를 해야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따뜻한 햇볕 아래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것을 보니 정말 가을이 오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내 옆에 와버린 느낌입니다. 벌써 내일이면 써머타임도 마지막인데 아쉽기는 하지만 또 월요일 새벽에 무려 1시간을 더 잘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니 다음 여름까지 씩씩하게 기다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한국과 애들레이드는 시차가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드니 엄마한테 전화할때도 시차 한번 더 생각안해도 되고 너무 좋아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애들레이드가 왜 살기 좋은 도시, 교육의 도시라고 불리는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해요! 제가 직.. 더보기
VI VA, ADELAIDE 01 G’day! 애들레이드에 있는 Hayley특파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Festival State 애들레이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다섯번 째로 큰 도시 애들레이드는 흔히 살기 좋은 도시, 교육의 도시라고 불리고는 한답니다. 사실 막연하게 살기 좋은 도시라고만 하면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그래서 우리 다 같이 여행하는 마음으로 애들레이드에 대해서 하나하나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날씨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호주에 산다고 하면 ‘거기 그렇게 날씨가 좋다면서?’라는 말을 정말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에 있을때도 호주 하면 뜨거운 햇살 아래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호주생활에서 맑고 깨끗한 날씨를.. 더보기